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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2008-2010

휴가 & 블랙잭 사용기

by Bongrak 2009. 3. 22.


3. 6 ~ 3. 8 휴가였다.

뭘할까 뭘할까 하다가 생각난 것은
서울로 혼자 쇼핑가보는 것과 가서 옴니아도 구경하고 살까 고민했고

오랜만에 호주에서 돌아온 익연이와 동교 만나고
역시나 매번 만나는 탁이랑 종욱이도 보는것으로 결정!

우선 서울로 갔다.
동서울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있는 테크노마트에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코엑스로.
코엑스는 마치.. 외국에 온 느낌이랄까 ㅋ 여튼 미시시피때 쇼핑했던
그 느낌을 받았다. 한가롭게 앉아서 밥을먹으며 평온을 느끼다가
슬슬 청주로 복귀~

복귀 중 버스에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예정대로 친구들을 만나고 복귀..
복귀하자마자 훈련. 2주간 밤과 낮이 바뀌었고 감기까지 걸려 조금 고생했으나
다 끝난 지금은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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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랙잭 m620
프랭클린플래너의 휴대성이 나쁘고, 악필이고, 별로 활용가치가 없어지고있지만
전역이 슬슬 다가오고 (아직 멀었지만 -_-)
각종 스마트폰들의 유혹이 날 가만두지않는 가운데
옴니아 등의 스마트폰, PDA 등등..의 일정관리 기기들이
너무나 날 괴롭혔다.
결국 일단 블랙잭!

일단 개인자료는 가리고.. ㅋ
1. 일정관리
2. 전자사전 (영어사전)
3. 동영상 플레이어 (미드보면서 영어공부!)
4. 단어 암기 프로그램
5. 메모 / 알람
6. TextReader (독서)
7. 일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계획이다.
1번+5번+7번 의 기능으로 프랭클린플래너가 필요없으며
2번의 기능으로 전자사전이 필요없게 되었고
4번의 기능으로 영어단어책이 필요없어질 것이다.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스마트폰의 세계...
자기계발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개통은 시키지 않았다.


잘 써보자
사용법을 극대화하여 전역 후 사회생활할 때에도 유용하게 쓰자

나중이 되면 디카도 따로 필요없을 듯 하고
블로그도 핸드폰으로 언제든지 작성하여 올릴수 있을 것이며
일정도 웹과 폰이 연동되어 언제든지 최신화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획기적인 배터리 방식이 나온다면
정말 꿈의 시대가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