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만의 독립 사무실을 구하다
8월 말, 1층에서 2층으로 옮기면서 사무실이 넓어졌으나 금새 반품 물건들로 좁아지기 시작하고 여러 생각했던 PLAN을 실현하고자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그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 썼던 사무실을 뒤로한채 나만의 사무실을 구했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이되었는데, 직원도 함께 일하는 공간이다보니 위치부터 화장실 등 시설, 정수기 등 사무관련 용품, 가구, 계약기간, 비용 등 모든것을 고민하고 고민해야만 했고, 10곳가까이 사무실을 왔다갔다 하며 알아보다가 맘에드는 곳이 생겨 계약을 했습니다. 좀 넓은 코워킹 스페이스로 갈까 하다가, 무엇보다 쪄니도 함께 출퇴근 할 수 있는 점이 독립사무실을 구하는데 한 요소가 되었네요. 그리고 집 이사도 마무리했습니다. 사무실과 집 모두 부평으로, 이제 약 2년간 부평 시대를 개..
202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