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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2008-2010

내가 썼던 폰들..

by Bongrak 2008. 11. 28.


수능끝나고 아버지가 사준 내 첫 폰...
에버 E2500
약 2년간 진짜 아무문제없이 잘 써왔다가 상현이형의 폰 바꾸는 것을 보고...
새폰을 쓰면서 돈까지 버는것을 보고
기겁하면서 폰을 마구 바꾸기시작한 것 같다 ㅋ


이뻐보여서 샀다. 지금생각하면 별로였던것도 같지만 아기자기하고 버그없이 잘 썼던 폰 이었던 생각이 난다.


내 첫 3G 폰... 묵직하고 디자인도 맘에 쏙들어서 바로샀다. 근데 ... 너무 커서였나?
어떤이유에서 바꿨다.


이걸로 바꾼게 맞나?? 이제 막 헷갈린다
-_-
w100은.. 영상통화를 했던 폰
너무나 좋았던 추억이 있는 폰이었는데
홧김에 바꾼 폰이기도 하다. ㅋ

너무너무 이뻐서 산 고아라 폰 W270
근데 솔직히 디자인 빼면 별로였던것 같다. 블루투스도 엉망이었고.
그래도 디자인하나는 좋았는데 ㅋ

첫 군 폰. 군인은 군폰을 써야지 하는 맘에 샀지만 디자인때문에 바로바꾼다.

바로 이 폰으로.. 위성 dmb되고 3만원밖에 안해서 바꿨었다. 근데 너무너무너무한 두께때문에 바로 바꾼다.

이 폰으로... -_-
18만원 사고 공기계 샀다. 근데 후회는 전혀없었다. 이쁘니깐
근데... 잦은 터치고장때문에 바꾸려고한다.


이녀석으로... 2G 핸드폰시장, 그것도 SKT에만 되니깐, 정말 한계가있다.

지금 내가 정말 사고싶은 폰은


요거... 블랙베리 볼드.
스마트폰이다. 근데 외국회사 제품이라 우리나라엔 안판다.
정말 아쉽다~

음.. 분명 저 위 내 폰중에 빼먹은게 있을것 같다.
3개월마다 바꿨으니... 애착이 덜 갔던 폰들은 아예 까먹고 안넣었을수도 ㅋ

내 폰 변경은.. 아마도 내가 죽는날까지 계속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