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 2020년 6월 어느 더운 주말, 사무실에서 2020년이 벌써 6월이 되었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여름이 다가온다.. 하지만 올해의 여름은 상쾌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며 카페에서 잠시 중간점검을. 2020년.. 가장 힘들었던 해, 그리고 가장 희망적이었던 해. 그리고 아직 그것이 진행중인 해. 지나왔던 그 바보같은 결정들로 인해서 가장 많이 후회하기도 했고, 지나왔던 그 소중한 날들 덕분에 지금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만감이 교차한 1~5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 처음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이 생겼고 어떻게 해야 회사가 성장할지 너무나 선명하기에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나아가자고 다짐을 한 주말~! 물론 수많은 처리해야할 CS와 남아있는 반품물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하면 머리가 약간 아파오지만, 그것들은 어.. 2020.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