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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2008-2010

너무 아프다...

by Bongrak 2009. 3. 28.


지난주 화,수 연이은 야외활동때문인지

아니면 나약해진것인지

태어나서 가장 심한 독감에 걸렸다.

목요일에는 서있지도 못할정도의 어지러움을 느꼈고

금요일에는 전혀 웃지못할정도의 고통

오늘, 토요일에는 침대에서 벋어나지 못할정도의 아픔...

땀도 빼보고 사우나도 가보고 밥 해먹을 기력이없어
좋아하는 과자를 먹고...
하지만 더 악화되어가는것 같다.

어제 오후에 좀 괜찮아졌는데.. 맥주 안마실껄.. -_-

다음주와 그 다다음주가 내 군생활의 가장 중요할수도있는 시기인데
이렇게 아파서야...
소대원들의 중심이 되어야하는데...
할게많은데...흠

어떻게 해야 낳을까...?

아프니...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걸 실감한다.
건강하면 뭐든 할텐데 하는 지금 느낌... 건강해진 후에 이어나가자

그리고...
'복수의 칼날'을 갈기위해

더 열심히, 더 멋지게 생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