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5. 25 (수)
호미곶 찜질방에서 일어났다.. 얼마못자 피곤했지만 꼭 보리라 다짐했던 일출을 보러 나간다.
근데..근데...!
날이 흐려 전혀안보인다 -_-
일몰도, 일출도 못본 이번 여행의 아쉬움.
12/31 에 꼭 일출보러 가리라~ ㅋ
일출을 못봐 기운이 빠진 난 다시 잔다. 그리고 12시가 되서야 일어난다. -_-;
씻고, 주산지를 향해 출발~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을 핀란드에서 봐서 더욱 재밌게 봤던터라 주산지 기대가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름답거나 하진 않았다. 날이 흐려서인가?
다음 목적지는 안동하회마을~
사실 목적지가 더 많았다. 회룡포, 경상북도수목원, 포항공대가서 형도 만나려했고, 문경새재도 보려했는데
찜질방에서 너무 많이 자버려서.. ㅋ
낙안읍성민속마을, 용인민속촌에 이어 안동하회마을까지 보고선 집으로 온다~
이렇게 여행이 끝났구나... 즐겁고도 아쉽고도 재밌던... 전국일주.
춥다... 하지만 일출을 보기위해선~~!
많이 보던 손...
뒤에도 손... 사람들도 많진않지만 몇명 있었는데...
날이 흐려 보이지 않는다... ㅜ
주산지
가을에 오면 더 이쁠 것 같다.
이건 길 가다가 본 강가~
안동하회마을
그네도 한번 타보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