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추운 날씨와 함께 북상하여 유럽의 최북단 Nordkapp에 도달한
2010. 8. 17 ~ 2010. 8. 18 의 여행기 입니다.
일정 간단정리 --------
8. 17(화) Nordkapp 도착!
8. 18(수) 이제 아래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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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7
비까지 와서 너무 추운날.
공사중인 다리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해저터널을 지나니 바람이 무척 강해진다.
달리면서도 두려움을 느꼈다. 넘어지진않을까 ㅋ
Nordkapp 지하터널 이용료 10유로. 나갈때도 내야함.. 윽
Nordkapp 입장료 비싸 안가고 실제로 다른 최북단 걸어가기로 결정.
형님과 중무장을 하고 출발.
편도 9km의 길이.
걸어가는데, 뒷걸음이 쳐질정도의 바람세기.
그래서 시간이 엄청 소비되었다. 그리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재밌었다 ㅋ 길도 참 신기했고. 이국적인 느낌을 받는다.
8. 18
주차장에서 하룻밤 지내고
내려간다... 따뜻한 곳으로...
일어나니 매우 추워 어서 정리하고 출발.
가다가 사진한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