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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셀러 Bong/구매대행 이야기

구매대행 약 1달간의 기록

by Bongrak 2020. 3. 30.

중국 구매대행 본격 시작 후 대략 한달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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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매출이 나기 시작한 3월.

현 시점 3월 30일 밤 11시.

3/1 ~ 3/30 까지 매출 약 2000.

아직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마진도 적고, 반품/환불이라는 리스크도 남았지만

그래도 제 이름을 걸고 시작한 사업인만큼, 약간의 성과가 난다는것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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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니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내자, 쪄니야 미안 조금만 참아줘

 

1월 2일 당당하게 사업자를 내고 본격 시동을 겁니다.

업태 서비스업, 업종 구매대행업

예전부터 꿈꿔왔던, 제 이름을 건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강의를 듣고, 기존 저의 경험을 섞어봅니다.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달려갈 길이 생겼습니다

 

사실 제 마음속 깊은 곳에는 "구매대행? 그걸 왜하지.. 난 항상 내가 직접 사왔는데.."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병행수입을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단지 재고를 쌓아둘 수 없는 여건상 구매대행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구매대행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나오질 못할정도로..

 

상품을 올립니다.

매출이 납니다!!!!

그저 신기할뿐.

 

근데......

춘절이 옵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가 발생합니다.

 

모든 배송이 stop됩니다.

고객 항의가 옵니다

스토어 패널티가 생깁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는것 같은 생각뿐입니다.

멘붕이 옵니다

그대로 2월 20일경까지 쪄니와 함께 침대에 누워 생각만 많이합니다....

그렇게 소중한 약 1달을 버립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바보같았네요.

 

정말 무기력했던 2월...

 


하지만

지인의 영향을 받아 2월 20일경부터 움직입니다.

지인이 부릅니다. 누워있지 말고 일단 나와! 침대에 누워있던 저는 강제소환술에 응해 움직입니다

 

다시 1월초의 마음가짐을 생각하고, 다시 달립니다.

배송도 어느정도 정상화 되었겠다

핑계 댈 일이 없습니다.

방법도 명확합니다

한달간 무기력하게 누워있던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달립니다.

쪄니에겐 미안하지만 산책은 목표매출 나오고 해줘야겠습니다.

 

빛으로 빨려들어갑니다. 희망의 빛으로. 아니면 빚으로? 과연 나의 미래는..?

 

나의 구매대행 all-in setting

 

그랬더니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과가 조금씩 나왔습니다.

갈길이 멀었지만

1)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에서 약간의 성과가 나왔다는 것과

2) 어떻게 앞으로 가야할지 너무나 명확하게 보인다는 점

두가지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고객님들을 만족해준다는 점. 

이런 문자 하나 받으면, 에너지 풀충전되어 밤샘각이 나옵니다.

 

현재 제 주변에는 사무실을 함께 쓰는 셀러분들이 함께 있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빨리 퇴근 못하게 감시(?) 하고... ㅎㅎ

다들 목표를 향해 달리는분들 뿐입니다.

그리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알려주며, 함께 동지로 생각하고 함께 나아갑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것이며, 저 역시 많은 도움을 드리려합니다.

 

인천(사무실)의 석양은 다소 아름답네요

 

저는 이 구매대행업을 평생 할 생각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온라인 셀러라는 일을요.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동료를 만나 함께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월 매출 3000찍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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