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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여행

서유럽 여행기 3. 다시 대륙으로. 그리고 집으로.

by Bongrak 2010. 11. 17.

다시 대륙으로 돌아와
집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했던
2010. 9. 9 ~ 2010. 9. 15 의 여행기 입니다.

일정 간단정리 --------
 9. 09(목) 다시 대륙으로 도착. 프랑스 캠핑장.
 9. 10(금) 네덜란드 도착 후 캠핑장.
 9. 11(토) 암스테르담 다시 도착. 민박집 근처 캠핑장.
 9. 12(일) 한인민박집 도착. Almeer 도서관.
 9. 13(월) 바이크 운송관련 NADO에 들려 정보 확인 후 오늘도 도서관.
 9. 14(화) 바이크 운송 관련 NADO 갔다가 함부르크에 바이크 맡기고 숙소로. 아이패드 구입!
 9. 15(수)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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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다시 대륙으로!
다시 배를 타고 프랑스 Calais에 도착.
캠핑장에 도착하여 Zzz...
다행히 밤 늦었으나 관리인이 주인 집 초인종 눌러주어 숙박할 수 있었다.


9. 10
오늘은 천천히 일어나 출발.
밥은 맥도날드... -_-;
네덜란드 도착 후 캠핑장을 이용~

쇼핑위해 마트로 가
소시지+라면 조합. 근데 소시지를 싼걸 사서 그런지
먹다가 죽을뻔. -_-; 맛 진짜없네.

속이 아프다~


9. 11
암스테르담 도착.
오늘도 역시 맥에서 햄버거+인터넷
지금껏 메일을 잘못보내 연락이 안됬었군... (바이크 운송관련)

답장 기다리며 고흐 한민민박집 예약.
오늘은 방이 없대서 주변 캠핑장 이용한다.
휴식... 휴식...
이제야 정말 여행온듯? -_-;
평온함 느끼고 축구 연습~
쉬고, 씻고, 맥주한캔먹고 Zzz...
옆엔 여행온 독일 대학생 4명. 즐거워보인다.


9. 12
허리가 아파 일찍 일어났다. -_-;
아침에 라면 먹고 민박집으로~
민박집에서 자전거를 빌려 도서관에 다녀온다.
도서관이 도서관 같지 않은 느낌 이랄까...?
신 개념의 도서관 이었다.
여러 정보 입수 후 다시 복귀~


9. 13
다행히 간신히 바이크 운송관련 사람과 컨택이 되었다.
역시 무작정 가본다. 다행히 그리 멀진 않기에...
길을 외우고 출발~
비가와 비를 맞으며 도착한 그곳...
이것저것 물어보고 확인하여 결국 내일 다시 오기로하고 복귀
시간이 남아 오늘도 다시 도서관에 간다~


9. 14
제일 중요한 바이크운송 해결을 위해 다시 찾아간다.
다행히 오늘 진행이 착착되어...
로테르담 업체에 바이크를 맡기기로 한다.
맡긴 후... 지하철을 타고 민박집에서 여행하던 분과 숙소를 같이 쓰기로 하였기에
아이패드를 사서 간다.
아... 아이패드~
비행기표 예약도 하고.
내일 떠나는구나.


9. 15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이제 집으로...


프랑스의 캠핑장. 텐트로 캠핑하는 사람은 나뿐이었다. 다들 차를 끌고오거나 캠핑장의 집(?)을 이용.

여긴 네덜란드 캠핑장. 물품들을 싹 올려봤다 ㅋ



내 소중한, 그러나 불쌍한(?) 바이크 ㅋ


여긴 암스테르담 주변 캠핑장... 한적하다~


날씨가 좋아 운동하기 전, 기지개~~ 조깅한번한다 ㅋ

자기전 한캔 ㅋ

네덜란드 민박집에서 빌린 자전거로 도서관 가는 중. 사과 먹으면서 ㅋㅋ


여기가 Almeer 도서관.


도서관같지 않다.




민박집에서 만난 누나들.


함께 암스테르담 구경중. 치즈를 선물 해 주기로 했다 하여 치즈집에 간다.



내 바이크 보내기 직전...


비가와서 홀딱 젖은 나... -_-;  바이크와 마지막 인사를 한다

짜잔... 아이폰4 vs 아이패드 뭘살까 엄청 고심하다 산 아이패드.


그리고 KOREAN AIR 항공권...

아... 정말 여행이 끝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