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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5

십이견지 프로젝트 진행하기로 결정! 마일스톤 대표 윤웅님과는,2015년 2월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 간 첫 스타트업 모임에서 만난 인연으로,이후 서로의 갈길을 가다가 이번에 함께 하기로 결정. 십이견지 프로젝트는 12마리의 수호동물을 일컫는 말 '십이간지'에서 착안하여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누군가의 HERO로 거듭날 12마리의 유기견들이 2월 16일을 시작으로 1년 동안, 매달 16일에 공개됩니다. 십이견지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보호하고 보살펴야 할 강아지들이 사실은,우리 삶 속에서 도리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리고 여러분의 공감을 얻고 싶었습니다. 쪄니를 키우면서, 너무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며애견 사업은 반드시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은 가졌으나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 가운데,유기견을 도와주.. 2018. 5. 12.
새 직장, DHJM 첫 출근을 앞두고.. 2년하고도 1년만의 글... 약 2년전 스타트업을 그만 둔 후 개인사업자부터 여러 회사를 경험까지, 선은 긋지 못한 채 점만 여러군데 찍다가 긴 여행을 마치고 지웅이와 함께 DHJM에 입사해 같은 팀을 이루기로 결정. "좋은 사람들이 모여 각자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신나게 하며회사를 성장시키고 배우면서 함께 부와 행복을 나누고자 시작" 위 문구에 끌려 면접을 봤고, 면접을 본 후 더 끌려 들어가게 된 회사. 다음주 월요일 첫 출근. 먹을것을 앞에 둔 쪄니처럼 매우 흥분! 하지만 차분하게. ㅎ DHJM의 색깔, 무지개 2017. 12. 15.
스타트업 팀빌딩에 대한 의견 스타트업을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아마도 팀빌딩 일 것이다. 다행히 난 잘 꾸려진 팀에 조인하게 되면서 이 팀빌딩에 대한 부담이 사라진다. 그래서 이 글은 여기까지... 오늘 알고 있던 동생이"오빠, 스타트업 하려고 하는데.. 팀원을 어떻게 구해야 해요? ㅜㅜ 조언 좀 주세요!"라고 연락이 왔고, 차 한 잔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했다.하지만.. 이 팀빌딩 이라는 것이 너무 케이스by케이스고 정답이 없기에 알려주면서도 내가 잘 알려주는 것인지,오히려 잘못된 또는 내가 알고 있는 케이스만 알려주게 되면서 그 틀에 갇히게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매주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진행해 오면서, 지금까지 약 80명의 스타트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왔고,많은 분이 가장 힘들어하면서 가장 .. 2015. 7. 4.
난 어떻게 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되었는가? ** 11월 25일 추가 : 아래 글은 6월에 작성된 글로, 11월 현재는 사정상 그만 둔 상황입니다. 힝.. ** 3줄 요약1) 이상한 모임에서 첫 만남2) 연락하여 스타트업 모임에 같이 나감3) 계속 만나며 얘기하다가 내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어플 아이디어 냄 → 같이 일하기로 ------------------------------ 첫 화는그전에 하던 일을 그만둔 시점(1월 말)부터, 대표님을 만나고(2월 7일), 같이 일하게 된 시점(2월 27일) 까지의 이야기이다.그리고 내가 스타트업에 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1. 대표님과의 만남 1월 말, 아직 한기가 남아 있는 겨울, 그 전에 진행했던 일이 잘 되지 않아 평소에 하고 싶었던 내 사업을 해보기로 한다.이때만 해도 .. 2015. 6. 7.
스타트업 사용기 개요 2015년 11월 25일 수정. 2015년 2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9개월간 경험한 것, 느낀 것 등을 정리하기 위해 작성합니다. 2월 7일 첫 만남, 2월 27일 함께 일하기로 결심한 시기부터 있었던 많은 사건들..웹사이트 개발 외주건, 인수합병 추진건, 어플 개발 외주 진행건,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워크샵, 팀원 보충, 마케팅 활동들, 투자 관련 미팅, 업무 협의/제휴, 컨텐츠 확보, 사무실 꾸미기, 팀 문화 정착 등등..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6월 이 글을 처음 적을때처럼(아래 글),이 글은 제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기에 많이 틀린부분이 있을겁니다.판단은 직접 하시고,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은 2015년 6월 7일 새벽입니다...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