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귀염둥이 쩐이!
시무룩 하게 쇼파에 항상 누워있는 쩐이.. 미안해서 오늘은 아빠가 산에 데려가주마!
가자! 라는 말과 함께 귀는 쫑긋, 나가고싶어서 안달이 나기 시작
레츠고~!!
1. 처음으로 쩐이와 산행
2. 작년 10월 구입한 나의 등산화를 처음 쓰는 날
3. 정말 오랜만에 혼자 주말에 어디 놀러가는 느낌
4. 말로만 듣던 구룡마을도 들려봄
정상 도착~!! view가 좋구먼..ㅎㅎ
정상에서 휴식중.
구룡 마을에 처음 와본 날
와.. 열악한 환경에 놀랐고, 이런 마을이 강남에 있다는것도 놀랐고… 집 근처인데, 이렇게 내가 무심했을줄이야.
부디 모두 유익한 방향으로 – 억울한 사람도 없고, 과도한 혜택받는 사람도 없게 – 잘 해결되길..
더이상 못움직이겠다고 선언한 쩐이. 눕고 한쪽발 숨기기
오늘 산책코스.. 다음엔 옆 산까지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