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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2013-2014

갤럭시노트4 1달 사용 후기 + 몽블랑 케이스 착용 샷

by Bongrak 2014. 11. 16.

SKT 노트4 예판이 끝난 며칠 후, 뽐이 나타납니다.


 


사실 엣지 사려고 노트4는 관심을 안주고 있었는데, 문득


“아 엣지 스크린이 컨텐츠 집중에 방해가 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면서 노트4 로 급 선회합니다.


 


하지만 예판은 이미 끝났고.. 결국 직접 구매하게 된 지 한달.


그 전의 사용 폰은 노트3 와 아이폰5S 입니다.


 


1. 노트4의 장단점


1.1. 노트3와 비교시


– S노트에 펜 모드 추가(아래 스샷의 맨 첫번째 펜) – 맘에 쏙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악필..)




– 카메라 성능 향상 (조건이 틀려 완벽한 비교는 틀리지만, 아래 링크에서 간접적으로 비교 가능. 야간샷에 노트3의 뭉개짐(?) 현상 해결)


– 좀 더 빠릿


– 디자인 맘에 쏙! – 노트3 도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디자인이었는데, 노트4는 더 러블리


– 다행히 유격은 적은편. 좌우는 없고 상단에 영수증은 들어가는 정도(명함은 안들어감). 이정도면 ok. (기기구매 10월 2일)


– 배터리는 잘 모르겠네요. 집/회사 모두 충전기를 끼고 사는 편이라, 정확한 비교 불가 (뭐 아이폰5S도 배터리에 불만없던터라..)


– 노트3 대비 큰 단점은 없음 (유격과 요즘 종종 끊기는 느낌의 인터넷..? 유격은 ok고 인터넷 끊기는 건 좀 더 테스트 필요할듯)


 


1.2. 아이폰5S와 비교시


– 휴대성 아이폰5S 압승


– 아이폰5S 탈옥 후 여러 트윅 사용시 정말 ‘펜’을 못쓴다는 것 빼곤 모든 부분에서 만족한 폰이었으나


(오히려 트윅으로 인한 폰의 확장성마저 아이폰이 더 좋은 느낌)


– ‘펜’ 때문에 노트4로 이동 ㅜㅜ


– 정말 스마트폰에 ‘펜’을 넣은 노트 시리즈 기획자에게 찬사를 보냄. – 현재 대안이 아예 없기 때문에..


– 카메라는 노트4가 향상된건 맞으나 아이폰5S도 만족하며 썼기에 뭐.. soso


– 전반적인 OS 디자인과, 일부 앱 퀄리티는 역시 iOS 승. (하지만 안드로이드도 런쳐와 아이콘팩 설치로 어느정도는 커버)


 


 


결론 : 만족도 상! 9점.  (디자인/카메라/성능) but 너무 비싼건 사실. (단통법 욕하는 중)


 


 


2. 몽블랑 케이스 (익스트림) 착용


그리고 오늘 몽블랑 익스트림 케이스를 중고로 사왔습니다.


케이스 이녀석이 뭐라고 20여만원 넘는 돈을 투자를 하는지..


좀만 더 일찍 움직여서 예판을 했다면 안써도 됬을 돈인데…


하지만 끌리는걸 어쩌나요!


(단점 : 자석방식으로 케이스를 닫는게 아니다보니, 자꾸 살짝 열림 & 케이스 닫은채로는 아무것도 확인 불가)







몽블랑 케이스 장착 후 나오는 안내 화면에 따라, 몽블랑 앱을 설치하면 아래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1. 락 해제 드래그 화면에서 만년필 효과





(이런 느낌..? 스샷이 쉽진않았네요. 근데 사실, 기존 모델의 ‘수채화’ 느낌과 비슷해서 큰 감흥은 없음)


2. 배경화면 바뀜 (파란색, 빨간색 잉크 배경 추가)




일단 파란색 잉크 배경화면으로 ‘저절로’ 바뀌고(앱 설치하자마자), 빨간 배경화면도 추가된 걸 볼 수 있음.


하지만 이 역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이미지이기때문에 큰 감흥은 없음


3. S노트에서 펜 모드 설정이 바뀌고 + 배경이 바뀜(S노트 옵션에서 체크해제하면 되돌릴 수 있음)


이건 몽블랑 만년필 사야 바뀔줄알았는데, 케이스 껴도 작동하네요.





위 스샷이 바뀌기 전, 아래 스샷이 바뀐 후.


간단히 말해 ‘만년필모드’의 설정이 조금 바뀌었고, ‘배경’ 이 바뀜. (다시 되돌리는 옵션이 안보임 ㅜㅜ)


뭐 그냥 ‘재밌다’ 정도의 느낌을 주는 몽블랑 전용 어플이었습니다.


 


몽블랑 명함 지갑 + (흰색 노트4 & 몽블랑 익스트림케이스)  + 노트4 뷰커버(화이트) + 노트4 다른 케이스 사진 첨부합니다.


(촬영은 노트2 기기님께서 협조)





음~ 우선 현재는 모든 면에서 만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