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rak's blog

캄보디아 여행기 #1 - 앙코르 유적 둘러보기 본문

Travel

캄보디아 여행기 #1 - 앙코르 유적 둘러보기

Bongrak 2013.02.10 23:03

캄보디아 여행기 글 구성

 

1. 캄보디아 여행기 #1 - 앙코르 유적 둘러보기

2. 캄보디아 여행기 #2 - 캄보디아 일상 둘러보기

3. 캄보디아 여행기 #3 - 캄보디아 바이크(오토바이) 여행에 대해

4. 캄보디아 여행기 (요약)

 

------------------------------------------------------------------------------------------------

 

1/31(목) - 캄보디아로 출발

새벽 5시 기상. 5:42 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부지런히 간다.

약 3시간 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당분간 못먹을 라면+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10:15 드디어 출발. 약 6시간의 비행시간 후 호치민에 도착한다. 여기서 2시간 휴식 후 30~40분 정도의 비행으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땀이 흐르며 더운.. 텁텁한 느낌. 마치 인도 뉴델리 도착했을때의 그 느낌.

USIM 카드를 만들까 하다가... 폰이 이상하여 패쓰~

이타세 '나무'님이 추천해주신, Spring guest house로 가기위헤

택시기사들의 열렬한 러브콜을 무시하고 뚝뚝이를 잡는다.

이녀석이 4불에 가자고 했는데, 중간마다 돌아보며 5달라 5달라~ 노래를 부른다.

꽤나 먼 거리기에... 괘씸하기도 하지만 5달러를 주고 내린다.

Wi-Fi로 메일 확인 & 바이크 렌트 장소 확인 & 인터넷...

다행히 렌트할수 있는 장소가 가깝다. 내일 일찍 일어나 렌트 도전을!

 

 

 프놈펜 공항.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한다.. 헉헉..

 

 

 

2/1(금) - 프놈펜서 바이크 렌트 후 씨엠립으로.

오전에 렌트 후 씨엠립을 향한다.

렌트 장소는 이타세 '나무'님이 알려주신... Ankor Motorcycle.

Little Bikes도 가보려했지만, 전 국왕 장례식으로 인해 왕궁주변 도로통제다.

그래도 가보려고 돌고 돌았지만 모두 블락... 저 앞 100m에 있는데 들여보내줄수없댄다.. -_-

결국 Ankor Motorcycle서 렌트 후 출발. 110$/8일, 보험은 無.

(바보처럼 국제운전면허증을 놓고가서.. 가입을 못했다. -_-;)

달리고 달린다. 프놈펜을 나갈때까진 도로체증이 심하고 더운 날씨에 조금 힘들었으나

도심을 지나니 차가 없다. -_-;

쌩쌩~ 최고속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약 6시간만에 도착한 씨엠립. 그리고 한인 게스트 하우스.

여기서 만난 한국인과 '대박식당'으로 가서 5$에 무제한 고기를 먹는다

내일부터 본격 여행이군.!

 

전 국왕 장례식을 위해 도로가 통제되었고, 그것을 보기 위한 국민들.

바이크 렌트 성공~ 

씨엠립을 향해 가던 중 먹은 점심.. 읔 맛없었다. 

표지판.. ㅎ 그리고 캄보디아 맥주 광고. 

씨엠립 나이트마켓. 관광객이 많군..~

 

2/2(토) - 유적여행 첫날. 방 밀리아와 룰루오스

아침에 앙코르와트로 일출을 보러갔으나, 못보고 온다. 이미 날은 밝았지만 해가 뜨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는 찰나, 해가 뜬다. 헉..!

다시 돌아갈까 했으나.. 배가 아프다. -_- 내일 다시 와야지 생각하며, 우선 숙소로 와서 아침식사를.

어디부터 볼까 고민하다가, 유적이 지어진 순서대로 보기로 결정.

룰루오스로 향한다. 함께 게스트하우스에 묵고있는 병근씨와 함께.

병근씨는 자전거 렌트 후 여행중이며, 앙코르와트는 이미 본 상황. 룰루오스를 보고싶어하는데

마침 나와 일정이 맞아 함께 출발한다.

가도가도 룰루오스 유적군이 보이지않는다. 분명 나올때쯤 되었는데..

병근씨는 자전거로 타고왔으면 죽을뻔했다고 .. -_-; 내가 봐도 멀긴 멀다.

결국 지나가던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미 룰루오스는 지나왔고 다시 18km를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위로 30km가면 방말리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우린 이왕 온거 방말리야를 가보기로 결정. 북쪽으로 향한다.

헉! 바이크가 멈췄다.

기름이 다 떨어진듯하다. 기름 체크를 제대로 못한 내 실수다. 이런이런...

다행히 지나가던 (중국인 2명을 태운) 뚝뚝아저씨가 자신의 기름을 1L정도 넣어준다. 땡큐!

얼마 가지않아 휘발유를 파는 곳을 발견. 주유 후 다시 간다.

적절한 숲과 부서진 유적이 잘 어우러진 방 말리야. 사실 내가 제일 만족한 유적지인듯하다.

조용하고, 유적을 맘껏 봐도 되고.. ㅎ

룰루오스는 초기 유적군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조촐하다. 그나마 바콩이 볼만했는듯.

롤레이 옆 학교에서 애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나도 그렇고, 병근씨도 축구를 좋아했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녀석들. 같이 한판하자!

즐겁게 축구 후 음료수를 사주고 다시 돌아온다. 저녁엔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6.5$ 샤브샤브 먹으러..~ 

앙코르 일출 보기위해 나온 사람들 

 이곳은 방 말리야

 부서진 유적지와 밀림이 어우러져있다.

함께 여행한 병근군. 나와 함께 나이트마켓서 구입한 (커플)바지.. ㅎ 

 바나나도 한번 보고. 근데 아직 덜 익어 아쉽다.

 학교도 구경가본다.

 교실에 있던 지도. 노란색과 녹색은 무엇을 의미할까?

여긴.. 롤레이 였나?

 옆 학교서 공놀이를 즐기는 꼬맹이들. 이리와! 한판하자!

 즐거워 보이는 녀석들.

 大

 

2/3(일) - 유적여행 둘째날. 앙코르 와트 & 똔레삽 호수

오늘 다시 일출 보러 출발! 오늘은 일출을 꼭 보겠다는 도형씨와 함께 도착했다.

역시나 많은 인파들. 그 와중에서 게스트하우스 사람들을 만나 함께 구경한다.

그리고 다시 복귀. 아침을 먹고, 어제 술먹고 늦게 잤기에 피곤함에 낮잠에 빠진다.

일어나니 벌써 점심시간. 문득, 내일이 유적지를 볼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 없다 생각하여

점심 간단히 해결 후 반띠에이 쓰레이로 향한다.

가다가 브레이크 수리를 위해 수리점에 가서, 1$를 주고 볼트를 맞추니 OK.

쓰레이를 가려다보니, 지도를 놓고 왔다. 결국 오늘은 앙코르 와트 구경.

음 꽤 멋지군.

여기저기 둘러보니 벌써 일몰시간. 급히 복귀 후 꼭 가고팠던 똔레삽을 향한다.

표를 끊고 보트를 타고 출발. 보트엔 손님은 나 뿐. 운전수 1명과 가이드(?)로 보이는 운전수 친구 1명.

이렇게 셋이서 똔레삽을 향해 간다.

구름껴서 아쉽지만, 맥주 한잔하며 일몰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다.

이렇게 수상 가옥에 살며 고생하는 이들. 태풍에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공부한다는 수상에 떠있는 학교.

그에비해 난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내가 모든걸 잃는다 해도 그들보단 풍요롭지 않을까?

뭔가 삶에 긍정이 생기고 많은 것을 생각한 저녁이었다. 이 똔레삽에 사는 만명이 넘는 캄보디아인들.

힘내서 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오늘도 많은 인파들.

 오늘은 일출 보기 성공~!

동영상.

 벽화들.

 읭? 뭐하는건가요?

 홀로 걷다가 만난, 모든 걸 초월한듯한 아이.

 똔레삽을 향해.

 유쾌했던 가이드와 함께.

 수상가옥들...

 ㅎ 맥주와 함께 한 일몰은 최고였다.

 

동영상.

 

 

2/4(월) - 반띠에이 쓰레이, 앙코르 톰 - 유적지 여행 마지막 날.

오늘은 베트남서 봉사활동을 하고 여행 온 상민씨와 함께 다니기로 한다.

그는 자전거로 여행 예정이며, 오늘부터 자전거 렌트하고자 했는데, 내가 오늘은 같이다니자고 했다.

한적해서 좋다는 반띠에이 쓰레이와 앙코르 톰을 볼 예정이다.

그리 급할건 없기에 느긋하게 다녀왔으며, 한적하다는 쓰레이에는 중국사람들이 많이 와

북적거렸고, 생각보다 유적이 멋지진 않아 기대엔 못미쳤다.

앙코르 톰은 역시 웅장했으며 천천히 즐기다 왔다.

오후 4시.

예정대로 유적지를 뒤로하고 캄보디아 여행을 위해.. 출발할 것인가 내일 갈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계획대로 출발!

시소폰을 향해 간다.

 쓰레이의 마을 주민들(?) 단체로 돈을 벌기위해 연주중이다.

 동생과 함께 나들이중인 꼬마.

 코코넛이 나의 갈증을 풀어주고.

 쓰레이는 생각보다 화려하진않았다. 

 앙코르 톰 북문에서.

 미소...

 여기도 미소... ㅎ

춤추는 벽화

거대한 나무.

쓰리쓰랑이었나? 꽤 큰 호수. 

 다음 도시, 시소폰을 향해.

1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