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mories/2011-2013

퍼즐 맞추기

by Bongrak 2012. 1. 29.

하나하나씩 해나가고 있지만
지금은 왠지 하나도 안되는 느낌

지금 이 그림이 무슨 그림인진 알긴 어렵군.

하지만 하나하나씩 꾸준히 맞춰나가다
마지막 조각이 들어간 후에는
멋진 그림을 바라보며
그 날의 희열을 한번 더 느낄수 있지 않을까

위기의식을 가지면서 성급하지 않게
웃으면서도 고통스럽게
사랑하면서도 미워하고
느긋하면서도 민첩하게,
너무나 하고싶은건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