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5. 14 (토)
비와 황사에 미룬 일정.. 드디어 떠난다.
09:30 출발 - 독립기념관 구경 - 진섭이는 시간이 맞지않아 못보고...
독립기념관 정말 잘온듯. 잘해놨고, 수원이 결혼시간때문에 여유있게 보진 못했지만 참 좋았음...
수원이 결혼식. 꽤 많이왔다 애들.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반갑네 ㅋ
사진은 없군~ 다음에 나오면 보내주겠지..?ㅋ
함께 밥 먹고 민속촌으로.
입장료 15000 -_-;
기름값 18000
민속촌은 너무 비쌌다. 그래도 규모가 커서 볼만했다. 특히 세계민속전시는 잘해논듯.
그리고 수원 아주대로 와서 효빈이와 진석이 보고 저녁+술한잔.. 그리고 찜질방
입구.. 두둥
태극기마당
대형 태극기
고구려시대 벽화
성 쌓는 모형
거북선~
전투 모형
신라시대 재현
이순신 장군님께서 쓰신 검
고종황제
을사늑약 당시 상황
나라는 망해도 의병은 죽지 않는다
추모의 자리로 올라가보는중
이곳...
올라가는 길
파노라마
그리고 옆의 수많은 비석들
전쟁 재현
피 묻은 태극기
나의 사랑하는 나라
광야...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시
그 날이 오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서시
남의 침묵
우리나라 독립을 이끄신 분들
독립 당시 사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우리는 대중의 혈적으로 창조한 신국가 형식의 기초인 대한민국을 절대로 옹호하며 확립함에 공동혈전할 것이다.
참된 자유는 반드시 평화를 동반하고 참된 평화는 반드시 자유를 함께 해야 한다. 자유와 평화는 전인류의 요구라 할 것이다.
국토를 수복하되 일부분이 아니오, 주권을 회복하되 조건부가 아니라 전부 또는 무조건 회수하는 것이 즉 완전광복이다.
나라가 없고서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받을 때 혼자만이 영광을 누릴 수 없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의 대한이 있는 것이니 우리들의 마음은 곧 대한의 혼이다.
국교와 국사가 망하지 아니 하면 국혼은 살아 있으므로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우리가 국산품을 애용해 나가면 자연히 생산이 증대될 것이고 우수한 산업국가가 되어 마침내 민족경제의 자립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모름지기 우리는 공명심을 버리고 조국독립에 무명의 전사가 되자.
우리 민족성을 세계에 한번 표시 하기로 결심합시다. 우리 독립의 서광이 비치니 일심합력으로 왜적을 파괴하고 우리 자유를 우리 손으로 회복합시다.
견리사의 견위수명 (見利思義 見危授命) -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국가안위 노심초사 (國家安危 勞心焦思) -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
민속촌 입구.. 좀 비싸다~ 입장료가..
대장간 ㅋ
말이 보인다
흰 말.. 귀엽다
전통혼례 중
옛날 선비들 술한잔 하는 모습?
탈 전시관
왕의남자.. 난 못봤는데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