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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여행

pkzine's 여행 파트2.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by Bongrak 2010. 11. 5.

 - 제 여행의 파트2. 북유럽 여행 보고서 입니다.
     (파트3. 서유럽)

 - 기간 : 8. 6 ~ 8. 30

 - 루트 : (러시아) 쌍뜨 베쩨르부르크 - (핀란드) 헬싱키 - (노르웨이) Nord Kapp - (스웨덴) - 

            (노르웨이) 예이랑에르 피오르드 - 오슬로 - (스웨덴) 스톡홀름 - (덴마크) 코펜하겐 - (독일)

 - 이동 거리 : 33,000Km ~ 26,150Km = 6,850Km

 - 여행 경비 : 400EU + 2970루블 + 3000KR + 2000DK - 23.25EU (약170만원)
        세부내역 : 32% 기름값(연비 약 27.5Km/L), 37% 바이크정비 + 바이크용품구입
                     5% 숙박비(캠핑장), 21% 기타경비(대부분 식비)
                     5% 통행료(Nord kapp 해저터널 왕복 약 3만, 덴마크->독일 다리2개 약 5.5만)

 - 바이크 정비 내역 : 엔진오일 교체 : 약 48,000원
                           라이트 교체 : 약 34,000원
                           머플러클램프+퓨즈+뒤타이어 교체 : 약 20만원
                           자켓+사이드백 구입 : 약 35만원

 - 기름 : 248.65L (연비 27.5), 약 55만

 - 숙박 : 캠핑장6일, 지인집4일, 캠핑 14일

 - Good Point
     안정된 치안
     깨끗한 도시, 문화
     높은 시민의식
     커뮤니케이션 (모두 영어를 잘 구사. 물론 전 잘 못하지만 러시아에서의 답답함은 해소)
     함께한 형님, 형수님(엄청난 음식들!)

 - Bad Point
     살인물가. 특히 노르웨이. (핀란드 사람들 조차 노르웨이 여행가려할때 그곳은 Crazy한 가격이니 핀란드에서 먹을것을 다 사가야한다고... -_-)
     북쪽은 겨울. 너무 춥다...

 - Interesting Point
     최북단 Nordkapp(하지만 우린 돈내기 싫어 안에는 안들어가고 걸어서 최북단으로)
     아름다운 노르웨이 피오르드
     코펜->독일 바다 위 다리의 강력 바람(죽을뻔)

 - 결론 : 춥지만 않다면, 날씨만 좋다면 정말 좋았던 곳. 자연의 아름다움을 맘껏 볼수있는 곳.

 - 다음은,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나라들이 있는 곳. 서유럽으로~


사스카 아버지 집. 왕이 살던 곳.

최북단으로 향하는 길.

에메랄드 빛 물.

멋진 길.

예이랑에르 피오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