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목표인 예이랑에르 피오르드를 향해, 따뜻한 남쪽으로 향하는 우리.
2010. 8. 18 ~ 2010. 8. 23 의 여행기 입니다.
일정 간단정리 --------
8. 18(수) 이제 아래로..~
8. 19(목) 점점 풀리는 날씨. Arvidsjaur 캠핑장에서 캠핑.
8. 20(금) Stromsund 캠핑장~
8. 21(토) 계속해서 아래로... 마을 집 옆에 허락받고 캠핑
8. 22(일) 가까이 왔다.!
8. 23(월) 예이랑에르 피오르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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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8
달리고 달려 사유지에서 캠핑.
아마도 별장인듯하다. 아무도 없네.
너무추워 사진 거의 못찍은날...
다음 여행시 날씨 꼭 고려하자 ㅋ
8. 19
다행히 점점 날씨가 출린다.
오늘은 Arvidsjaur라는 도시의 캠핑장. 차들이 많다... 다들 즐기는듯.
오늘은 노르웨이 -> 핀란드 -> 스웨덴으로. 신기한게 국경검사가 전혀없다.
밥을 형수님 덕에 두둑히 먹고, 인터넷도 하고, 맥주도 한캔~
8. 20
오후 3시 체크아웃 후 나간다.
인터넷으로 통장 잔액도 확인했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Shipping도 실마리가 보이고... 좋아~~
오늘은 Stromsund 마을의 캠핑장
8. 21
7시경 일어나 아침(라면)먹고 출발.
드.디.어 따뜻하다. 행복... ㅋ
중간에 잠시 쉬면서 스파게티+밥
책보고 쉬다가 출발~
조금 더 가 집옆에 캠프. 다행히 허락해준다.
노트북으로 1박2일도 보고. 여러 생각하다가 Zzz...
8. 22
날씨가 이상하다.
높은고지에 올라가서인지 또 춥고. 비오고. 흐리고. 바람불고... -_-
예이랑에르로 가는 중. 과연 멋있을까...?
Otta라는 마을을 지나니, 물이 에메랄드 색이다. 참 신기했다. 바이크 타고 가는데
옆에 물이 흘러야 하는 장소인데, 뭔가 물이 아닌 고체가 있었다... 그게 에메랄드 색 물.
흐르는거 같지않아 참 신기했다.
그 물 옆에서 캠핑 ㅋ
8. 23
거의.. 거의 다 도착했다.
